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운트 앤 블레이드 (문단 편집) == 개요 == [[터키]]의 [[앙카라]]에 위치한 테일월즈 엔터테인먼트(Taleworlds Entertainment)에서 [[2008년]] [[9월 16일]] 출시한 [[PC 게임]]. 게임 제목인 'Mount & Blade'는 게임표지부터 알 수 있듯이, '[[말(동물)|말]]과 [[칼날]]'을 뜻한다. 서양에서도 뭔 제목이 이 따위냐는 반응이 종종 있는데, 중세 유럽에서 말과 검은 보통 농노로 살아가는 평민과 가장 대비되는 상징이었기에 무력과 권력, 출세를 의미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약칭으로는 다른 게임과 구별하기 위해 마앤블이라고 많이 부른다. '칼라디아'라는 가상의 중세 대륙[* 실제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세력들이 나오기 때문에 가상의 탈을 쓴 중세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워밴드 한정으로는 게임 시작 시점은 13세기 초중반이다.]에서 [[모험가]]로 출발해 명성을 쌓고 자신의 세력을 불려 나가는 [[샌드박스]]형 [[ARPG]]이다. 높은 [[자유도]]와 [[중세]]의 전투를 마치 [[배틀필드]] 하듯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 등이 고평가를 받아 인기 게임이 되었다. 시작은 아르마간, 이페크 야부즈 부부가 [[덕업일치|게임이 너무 좋아서 직접 만들고]] 싶어진 내외가 개발한 게임으로, 대외적으로 알려진 Taleworlds Entertainment는 [[시에라 엔터테인먼트|게임 개발 후 부부가 세운 회사다.]] 가상 국가니 '고증'을 논하기 애매함에도[* 이름만 바꾼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재미를 위한 부분도 약간 존재한다.] 실제 중세 역사에서 차용한 국가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 '중세시기의 전투를 가장 훌륭하게 고증해낸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을 정도이다. 스팀 등록 한참 전부터 몇 명이 취미로 만든 인디게임 수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대형회사들의 그래픽, 음향 수준에는 모자랐으나 지금까지도 "중세물 액션 TPS/FPS"라고 하면 팬들은 대체로 이 작품을 추천한다.[* 대개, 서양 중세물 및 전쟁사 팬들은 '''대규모 전투의 맛은 [[토탈 워 시리즈]], 중세적 대전략은 파라독스의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 미시적 FPS/TPS 전투의 묘미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 이렇게 세 가지를 꼽는다.] 이후 우후죽순 개발된 여러 미시적 시점의 고대-중세 역사 액션 게임들[* [[War of the Roses: Kingmaker]], [[Chivalry: Medieval Warfare]], War of the Vikings, [[킹덤 컴 딜리버런스]] 등.]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은 역시 2000년대 후반에 나온 것 치고는 취미로 만들었기에 매우 조잡한[* 당대보다 5~6년 전인 2002년에 나온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와 유사한 수준의 그래픽이다. 많이 개선된 워밴드도 그래봐야 1~2년 정도 발전한 수준. 모로윈드 역시 리소스를 많이먹는 [[WRPG]]면서 베데스다 게임인지라 복잡한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를 채우느라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래픽임을 감안하면 거의 90년대 수준의 그래픽이라 볼 수도 있다(...).]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등이 있다. 생겨난 팬들과 교류를 통해 발전해나간 게임이라는 점에서 오늘날 인디게임 유통의 초기 형태를 보여줬다는 의견도 있다. 2000년대 게임치고는 매우 적은 용량을 자랑하는 점을 감안할 때, 실감나는 중세 세계관 체험을 하고픈 유저들을 노린 [[게임성]]위주의 작품이라 보면 되겠다. 워밴드가 나오며 기존 엔진에서 그래픽 퀄리티 상향(노말맵 적용 등)과 당시 평균 PC 사양을 볼 때 싱글코어에서 한계까지 끌어올린 최적화를 해냈지만 기본바닐라 상태에서의 최적화며, 모드가 아닌 공식 DLC플레이라 해도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이 평균 FPS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2012년]] 10월에 배너 공개로 차기작인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의 개발이 진행 중임을 알린 상태이고, [[2020년]] 3월 말부터 얼리 엑세스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정식 출시는 [[2022년]] 10월 25일. 배너 공개로부터 따지면 무려 10년이 걸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